한나라 박근혜 - 민주 한명숙 - 진보 이정희. '여성정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정치의 지천태 시대 개막 민주통합당 새 대표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선출되면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통합진보당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와 함께 원내 주요정당 대표 자리를 모두 여성이 차지하게 됐다. 더욱이 이들 여성 대표는 성평등 차원의 '배려'가 아니라 당당히 실력으로 그 위치를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 ============================================ 우리나라 정치세계에도 지천태 운이 들어왔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먼저 천지비괘와 지천태괘에 대해 살펴보면 괘의 모양이 정반대입니다.
천지비 64괘의 하나. 양이 위, 음이 아래에 위치하여 음양이 불통하고 조화되지 않는 상으로, 곧 선천 시대의 음양의 부조화와 상극 관계를 상징하는 괘. (증산도 도전 측주 2:51:1) 지천태 음이 위에, 양이 아래에 위치하여 그 기운이 자유로이 교류함으로써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후천 가을의 변화성을 상징하는 괘. (증산도 도전 측주 2:51:1) 간단히 설명하면 천지비괘는 양은 양대로 놀고 음은 음대로 노는 즉 음과 양이 소통되지 않을뿐더러 양이 음을 누르는 형상이다. 이것을 억음존양이라 한다. 그러나 지천태는 음이 양 위에 있음으로서 음과 양이 소통을 이루고 화합을 이루는 형상이다. 그러면서 정음정양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천태와 정음정양은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증산도의 고유한 사상이다. 그것은 다음에 나오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을 읽어보면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상제님가 태모님이 이미 백 년전에 말씀하신 내용이 정치세계에서도 현실화되어 감을 느낄 수 있다. * 선천은 천지비(天地否)요, 후천은 지천태(地天泰)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2:51:1) * 수부님께서는 크게 뛰시며 “오만 년 대동 세계 개벽선경이 온다. 지천태(地天泰) 운으로 여자 세상이 돌아온다!” 하시며 흥을 돋우시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5:308:6) * “장차 일본이 나가고 서양이 들어온 연후에 지천태 운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5:336:6) * 이어 말씀하시기를 “음과 양을 말할 때에 음(陰) 자를 먼저 읽나니 이는 지천태(地天泰)니라. 너의 재주가 참으로 쓸 만하구나. 옳게 떼었느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6:51:7) *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후로는 지천태(地天泰)가 크다.”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6:81:3) =========================================================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오는 4월 치러질 총선이 사실상 '박근혜 대 한명숙'의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여의도 정가가 한 민주통합당 신임 대표의 등장으로 여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진보통합당 이정희 공동대표 등 '여성 천하 정치시대'가 열렸다.
한 대표는 실제 경선 내내 '독재 피해자 대 독재 수혜자'의 프레임을 내걸으며 박 위원장과의 대결구도를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대표는 독재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박근혜다. 그 대항마가 독재의 피해자인 한명숙이면 이겨낼 수 있지 않겠느냐"며 밝혔었다.
출발선에 선 두사람의 이력은 극과 극이다. 박 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인으로 등장했다면 한 대표는 유신시절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옥고를 치르는 등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했다.
박 위원장과 한 대표의 일차적 과제는 총선 승리를 이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박 위원장의 경우 총선 패배가 리더쉽에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표 역시 총선 승리가 당면과제다. 한 대표는 총선 승리를 통해 야권 세력을 하나로 화합하고 민주통합당 내부에서 화학적 결합을 완수해야 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성 대표 시대가 열린만큼 그동안의 혼탁한 정치 문화를 바꾸고 새로운 리더쉽을 발휘해 여야를 막론하고 총선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 19대 총선은 주요 정당의 당권을 모두 여성이 장악한 가운데 치러지는 것도 특징이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한명숙 대표, 통합진보당의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 등 주요 정당이 모두 여성 대표가 나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전체 295명의 의원 중 262명의 의원이 여성 대표의 지휘를 받게 된 셈이다.
4월 총선 승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당 전면에 나선 박 위원장과 한 대표 중 누가 승자가 될 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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