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시조 김일제로부터 67세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로부터 63세 나주김씨의 시조 김운발로부터 34세 입도조 김인충으로부터 21세 김씨의 시조 김일제(金日磾, 기원전 134년 ~ 기원전 86년 음력 8월)는 전한 중기의 관료로, 자는 옹숙(翁叔)이다. 본래 흉노 출신으로 흉노의 번왕인 휴저왕(休屠王)[1]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열네 살 때 부왕이 무제와의 전투에서 패하면서 전한에 포로로 끌려왔다. 이후 무제의 신임을 받아 전한의 관료로 일하면서 김씨(金氏) 성을 받았으며, 곽광·상관걸과 함께 소제의 후견인이 되었으나 병들어 투후(秺侯)에 봉해지고 곧 죽었다.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는 65년 탈해왕이 금성 서쪽 시림의 수풀 속에서 닭 울음 소리를 듣고서 금함 속의 사내아이를 발견하는데, 금함에서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