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대한 강증산 상제님의 말씀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 - 증산도의 신앙대상

 

 

  　‘동(東)’은 본래 만물을 잠에서 깨우며 해가 떠오르는 것을 뜻하는 글자다. 태양은 언제나 동에서 떠오른다. 모든 것의 첫 출발이 이루어지는 곳 동방! 태곳적 인류의 시원 문명도 동방에서 태동되었다.
　
　예로부터‘해 뜨는 동방의 나라’로 불려온, 동방 문명의 주인인 우리나라는 배달, 조선, 고려, 대한민국 등, 나라이름에‘밝음, 광명’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바로 이 광명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동방땅 한반도에서, 지금부터 100여년 전 위대한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세계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에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증산도 도전道典3:14)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 (증산도 도전5:338)
　
　하늘의 수많은 신들과 땅 위에 존재하는 만물의 영들에게도 이 말씀은 울려 퍼졌으리라. 이에 하늘과 땅이, 천상의 신명들이, 기쁨과 감사의 기도로써 경배하였으리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에게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씀이 선포된 이후 우리는 36년 동안 굴욕의 일본 식민 통치시대를 거쳤고, 이어 동족상잔의 남북 전쟁과 국토분단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미국과 구소련(러시아) 등 강대국의 개입으로 휴전이 된 지 55년,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강대국의 입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는 증산 상제님의 이 말씀은 과연 언제, 어떻게 실현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