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이모저모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사람은 정의롭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

천부경81자 2011. 4. 27. 12:51

 

 

 1 상제님께서 옛사람을 평론하실 때는 매양 강태공, 석가모니, 관운장, 이마두를 칭찬하시니라.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된 자 강유(剛柔)를 겸비하여 한편이라도 기울지 아니하여야 할지니
 3 천지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의로움(義)이 있는 곳에 도(道)가 머물고, 도가 머무는 곳에 덕(德)이 생기느니라.” 하시니라.
 5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란 벌처럼 톡 쏘는 맛이 있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62:1∼5)

 

지은이
출판사
대원출판사
출간일
2007.6.1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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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증산도의 최고 지도자 안운산의 『천지의 도』. 자연 섭리에 의해 인류 문화의 틀이 상생으로 바뀌게 된다는 가르침을 베풀어온 저자의 저서로,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춘생추살(春生秋殺)의 깨달음을 전한다. 양장본....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이 책은..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나 자신과 대자연은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미래의 인간 삶이 상생의 삶이라는 것에 기쁨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상생문화로 세계가 하나되는 세상이 지금은 불가능할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천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인류역사도 성숙된다는 책의 내용처럼
항상 대자연에 적응을 하며 살아온 인간이 대자연의 크나 큰 변화를 책의 내용대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우리의 삶의 패턴도 크게 바뀔 것이라 생각된다.

<천지의 도 춘생추살> 속의 우주1년 이라는 말을 선듯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우주의 가을은 지극히 높고높은 새로운 문화, 성숙된 문화, 열매기 문화, 알캥이 문화, 통일문화, 결실문화가 열린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인류문화는 과도기적 문화로서 유형문화인 물질문화만 일방적으로 극치의 발전을 했을 뿐이지만, 앞으로는 물질문화도 극치의 발전을 하고 정신문화도 극치의 발전을 해서 하나의 진리권으로 합일된 통일문화가 나온다고 한다.

인류의 문명, 문화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이며, 안락과 행복을 구가하는 상극과 전쟁이 없는 5만년의 선경세계가 펼쳐진다고 책에는 인류의 밝은 미래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본 미래학서적 가운데 인류미래의 비전과 희망적 방향을 가장 크게 가르쳐 준 책이다.

 

   태사부님 도훈말씀. 2010년 3월 월간개벽

사람을 잘못 만나면 자신도 헛 세상을 산다. 그러니 좋은 사람 쓸모 있는 사람을 포교해야 한다. 물론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기업체를 예로 들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업체도 성공을 하고 좋은 사람을 못 만나면 실패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기업체를 만들어 놓고서 인재(人才)를 찾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업체는 물질을 갈구하려고 창업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 사업은 진리 노름이 돼서, 의리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것을 교육을 시켜야 한다. 내가 평생 경험을 해 보니까 불의한 사람은 다 망해 버리더란 말이다. 불의한 사람 쳐놓고서 오래 사는 사람도 없고 성공하는 법도 없다. 종국적으로는 그 체제 자체가 없어져 버린다.
 
 그러니 사람은 도덕적이어야 한다. 도덕적이라면 착해야 되고 발라야 한다. 의로워야 되고. 다시 묶어서 바르고 정의로웁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까지도 다 망해 버린다.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진리 속에서 도태를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의롭지 못한 건 진리 속에 동화가 되지 않는다. 진리가 안 받아들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도태를 당하는 것이다.
 
 진리는 그 틀이 공명정대(公明正大)한 것이다! 귀 공, 공변될 공 자, 밝을 명 자, 바를 정 자, 큰 대 자. 공명정대하지 못한 사람, 그런 행위는 진리의 틀 속에서 수용을 당하지 못한다. 그래서 소외당하는 것이다. 그런 건 깨져서 다 없어져 버린다.
 
 그러니 사람은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정책적으로 무엇을 구하려 하기보다도 정의롭게 살면서 잘 살게 생기면 잘 살고, 못 살게 생겨도  바르게  살아야 한다.
 
 
 착한 사람은 적이 없다
 그리고 정의로운 사람, 착한 사람은 적(敵)도 없다. 인자무적(仁者無敵)이다.
 
 옛날 말에 이런 문구도 있다.
 
 “언충신행독경(言忠信行篤敬)이면 수만맥지방(雖蠻貊之邦)이라도 행의(行矣)어니와 언불충신행불독경(言不忠信行不篤敬)이면 수주리(雖州里)나 행호재(行乎哉)아.”
 
 이것은, 진실하고 착하고 바르고 한 사람은 아무리 무지막지한, 근래 말로 깡패 소굴에서라도 무난하게 아무 문제없이 살 수 있지만, 언불충신행불독경이면, 한마디로 못돼먹은 사람은 제 동네에서도 못 살고 쫓겨나든지 매를 맞든지, 살 수가 없다는 말이다.
 
 진실하고 착한 사람을 누가 해칠 수 있겠는가? 적이 없는데.
 
 그러니 사람은 정의롭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 자손들도 그것을 본떠서  바르게  사는 것이다. 언제고 남을 해치지 말고, 남을 미워하지 말고, 가당치도 않은 탐욕을 내지도 마라. 내 것을 주지는 못할망정 남의 것을 왜 뺏어오려고 하나?
 
 
 계명을 잘 지키고 법언을 준수하라
 상제님은 상제님 천지공사 내용 이념에 합치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도전』을 봐라. 신앙이라 할 것 같으면 교조(敎祖)의 교의(敎義)를 칙(則)하고 법언(法言)을 준수(遵守)하고 계명(誡命)을 엄수(嚴守)하는 것이 참 방가위지(方可謂之) 신도요 신앙인이다.
 
 상제님이 ‘어떻게 어떻게 해라~’ 하는 계명, 그것을 엄할 엄 자 지킬 수 자, 아주 엄하게 지키고, 법언을 준수, 높이 잘 지켜야 한다.
 
 그렇게 상제님의 가르침, 성훈(聖訓)을 잘 받들어서 신앙을 해야 되지, 서자서아자아(書自書我自我)로 진리는 진리대로 내 생각은 내 생각대로, 그러면 어떻게 신앙인이 될 수가 있겠는가.
 
 공연시리 성스러운 개벽 진리를 집행하는 단체에 들어와서 방해꾼이나 되고 기강이나 깨고, 그건 신앙인이 아니고 오히려 상제님 진리를 해롭게 하고 단체를 해롭게 하는 훼도자(毁道者) 밖에 안 된다.
 
 
 천지의 이치는 거짓이 없다
 그리고 천지의 이치라 하는 것은 거짓이 없는 것이다. 자기네들이 잘못 해석하고 그럴 뿐이지, 천지의 진리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나. 아니, 하늘땅이 둥글어 가는 생장염장 춘하추동 사시 동서남북 24방이라는 게 어떻게 거짓이 있나. 모르고 잘못 해석을 했으니 자기네들에게 잘못이 있을 뿐이지, 천지를 나무라고 때를 나무라고 진리를 나무라는가. 아, 제 자신이 진리 속에서 생겨나고 죽고, 물도 마시고 산소 호흡도 하는 것이다. 그것은 영원불변한 이치다. 그걸 제 생각하고 맞지 않는다고 해서 속았다고 생각하는가? 누가 속였나, 누가?
 
 천지는 무엇이고 속이지 않는다. 미물곤충까지도 천지는 속이지 않는다. 제 생각에 도취를 당해서 제가 제 생각에 속고 제 지식에 속는 것이다. 제 스스로 기만하고 저한테 속임을 당하고. 이렇게 알아야  바르게  아는 것이다.
 
 
 부지런히 『도전』 읽고, 모르면 물어봐라
 잠을 덜 자고서라도 『도전』을 보고, 화장실에 가지고 가서도 읽어라. 『도전』을 화장실에 가지고 가는 게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다. 『도전』을 모독하려고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은 재테크 시테크를 찾는 바쁜 세상이 아닌가.
 
 해서 왜 상제님을 신앙해야 되고, 왜 상제님 진리라야만 개벽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이해가 안 되면 사상 신앙이 잘 안 된다.
 
 모르면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고 자꾸 쫓아다니며 물어라.
 
 저 살기 싫으면 자살도 하는데 누가 하지 말라고 하나? 저 못생기고 용단이 없고 용기가 없어서 못 묻고, 유예미결(猶豫未決)해서 시간 절약을 못 하고 결정을 못 내리는 것이지, 누가 저 못산다고 안됐다고 할 사람도 없고 제가 잘못해서 죽는다고 누가 불쌍하다고 동정할 사람도 없다. 이 천지의 큰 틀이 돌아가는 데는 하등 관계가 없는 것이다.
 
 
 상제님 일은 하면 된다
 그리고 상제님 일은 누구든지 하면 되는 것이다. 하면 되게 되어져 있단 말이다!
 
 운수를 열어 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는 그 운수를 남에게 뺏기는 수도 있다.
 
 상제님 진리권에 천하를 건지는 커다란 진리가 들어 있다. 하니까 누구도 나서서 다 바쳐서, 이 진리권에서 반드시 성공을 하고 말겠다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남이야 어떻게 하든지 말든지 좌고우면(左顧右眄)을 하지 말고, 왼쪽이라는 좌 자, 돌아다볼 고 자, 오른 우 자, 낯 면 자, 왼쪽 쳐다보고 오른쪽 쳐다보고, 그럴 시간도 없다.
 
 내가 우리 성도들에게 만날 힘든 것 잘 극복하고, 복 잘 받기를 두 손 모아서 축복을 한다고 말을 한다. 천지 대도를 전해 주면서 이 90 늙은이가 두 손을 모아서 축복을 해 준다.
 
 어머니가 자식을 키우는 심정에서 우리 아들 복 받으라고, 잘 되라고, 영원히 잘 살라고, 그런 심정에서 두 손 모아서 축복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