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언, 예언가-예언가, 그들이 말하는 공통점(서양, 동양 예언가 종합)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에드가 케이시, 고대 마야문명, 남사고 선생 등 동서양 예언가들은 많이 존재합니다.
예언가 미셸 노스트라다무스(Michel Nostradamus,1503~1566)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 생 레미라는 곳에서 태어난 유태인입니다. 20세에 아비뇽 대학에 입학해 법학을 전공한 뒤, 몽펠리에 대학 의대를 졸업했고 전염병 퇴치에 능력을 보여「신비의 의사」란 명성을 얻었던 그도, 31세에 결혼한 부인과 자녀 두 명을 흑사병으로 잃은 것은 아이러니였습니다.
그 후 6년간 이탈리아 -프랑스 등지로 방랑길에 오르고, 재혼한 뒤 1554년 프랑스 살롱에 정착했으며, 이 무렵부터 신과 교감하는 예지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예언가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남프랑스 살롱지방에서 자신이 ‘비밀의 방’이라 불렀던 서재에서 ‘미래로 가는 통로’라고 이름 한 검은 거울을 통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예언서『백시선』을 집필했습니다. 1555년, 1000여편의 예언시를 수록한 예언 시집 모든 세기 12권을 출간했다. 이 예언 속에서 각종 전쟁 및 전염병의 도래, 지구의 지형의 변화를 예언을 했습니다.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20세기의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1877~1945)」는 1877년 3월 18일 켄터키주의 홉킨스빌 근처에 있는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대우주의 심령과 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케이시는, 지상의 인간에게 신의 목적을 이해시키는 것을 자기 인생의 대의명분으로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에드가 케이시 예언의 대부분은 잠자고 있을 때 잠재의식으로 말하는 방식 즉 리이딩(Reading)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능력으로 불치병 환자를 많이 고쳐주기도 한 그는 『세계적인 대변동, 지진, 지구 자체의 대이변』 등에 대해 방대한 내용의 예언을 하였습니다.
천문과 역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고대 마야 사람들이 예언한 것을 바탕으로 최근 영화도 개봉이 되었는데, 그것이 <2012>입니다. 마야 문명은 멕시코를 비롯해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에 걸쳐 융성했었는데,
앞으로 우리가 황금시대, 평화의 황금시대로 진입하며 지구에서 소란스러운 변화가 일어나 우리의 관계와 영성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파차쿠티 pachacuti' 즉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 혼돈이 지난 후에 새로운 인간이 출현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1509 -1571 까지 조선 명종때의 철인으로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했으면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어릴 때 한 도승을 만나 비술과 진결을 전해받고 도를 통했으며,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했다. 그가 집필한『격암유록』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 예언서 중의 하나입니다.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하였고,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해원의 진리’가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동서양 각종 예언가들은 앞으로 무언가 거대한 변화가 온다고 공통되게 예언하였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온난화의 문제, 사스와 조류독감, 신종플루를 넘어선 각종 질병들 등등 예언가들이 왜 이런 공통된 예언들을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서양에서는 이런 문제를 풀고자 각종 과학이 발전하여 문화의 꽃을 피우게 되었고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동양에서는 자연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고자하였고 이 속에서 태동이 된 것이 종교와 과학이 한데 어우러진 철학이 태동이 된 것입니다. 철학을 통해 인간 삶뿐만 아니라 천지자연이 순환하여 돌아가는 이치를 밝혔고, 그 순환이 생장염장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식물은 물론이고 미물, 곤충들까지도 한시도 쉬지 않고 변화해가는 시간대에 따른 환경과 질서의 변화에 밀접한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생장염장이라는 시간의 질서 속에서 우리의 하루가 만들어 지고, 인생이 전기점을 맞이하며, 일년 사계절이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라는 순환주기가 모여서 일 년의 순환주기를 만들고, 일년의 순환주기가 모여서 우주년의 순환주기를 만들고, 인류의 삶이 쌓여서 역사와 문명의 순환주기를 만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천지의 일년 소식, 우주 일년입니다.
우주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시간의 마디성이 있어서 낳고, 자라고, 수렴하고, 폐장하는 4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마디점에는 성숙을 위한 과정이 존재합니다.
우주의 봄, 여름동안 경쟁, 투쟁으로 발달해온 설 익은 인류문명이 가을바람을 통해 성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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