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통독

증산도 심성론4 - 믿음의 정도에 대한 증산도 도전속의 상제님 말씀 묵상

천부경81자 2011. 8. 23. 13:14

 

 

믿음의 정도正道

 

 

 

어설피 믿다 뒈지려거든 아예 믿지를 말아라.

천지에 서약을 했으면 정심정도(正心正道)로 믿어 나가야지,

믿는다고 말만 하고 허영 떨고 훔쳐 먹고 그러면 천지에서 벌을 더 준다.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1:42:1~4)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春無仁이면 秋無義라

  춘무인     추무의

봄에 씨(仁)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결실(義)할 것이 없느니라.

농가에서 추수한 뒤에 곡식 종자를 가려두는 것은 오직 토지를 믿는 연고니

이것이 곧 믿음의 길(信路)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8:34:1~2)



너희들이 믿음을 주어야 나의 믿음을 받으리라. (증산도 도전 8:39:1)


나를 찾으며 일심하지 않으면 내 그늘로 들어오는 문을 스스로 닫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8:58:6)


나는 일심으로 하는 자만을 기운 붙여 쓴다. (증산도 도전 8:82:8)



너희들 공부는 성경신(誠敬信) 석 자 공부니라. (증산도 도전 8:7:5)


하루는 내성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성아! 네가 하늘을 섬기면 하느님이 있는 것이고, 하늘을 배신하고 믿지 않으면 하느님도 없는 것이니 너 알아서 하거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3:1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