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 생성과 통일
정精 기氣 신神 혈血은 천지부모와 인간부모에게서 부여받은
인간 생명의 4요소이다.
정은 생명의 가장 기본 되는 물질로 신장에서 생성되며
정이 고갈되면 생명을 잃는다.
기는 생명활동의 기본 에너지로서
공기와 음식물의 기운이 합해져 생성된다.
신은 인간의 정신과 감정을 조절한다.
혈은 인간의 정신과 육신을 길러내는 지극한 조화의 물질이다.
기의 바다에서 노니는 것이 백魄 혈속에서 노는 영적 요소가 혼魂이다.
정이 수직으로 기화의 과정을 발휘되면 양의 극에서 음이 태동하듯
신은 음화되어 혈을 만들며 통일 완성되어 정수로 다시 탄생한다.
정 기 신 혈은 생명의 총인 신이 주관하여
생장염장 이치에 따라 순환 생성되는 것이다.
정신과 기혈은 음양 짝이 되어 양은 음을 업고 오르며
음은 양을 안고 내려오면서 기혈의 조화와 정신의 통일을 이루어낸다.
토심土心(일심 자연의 마음 평화로움의 중도의식)은
이 순수한 정신과 기혈의 조화
혼백의 안정 속에서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다.
토심으로 인해 인간 몸에 생명력이 생성되고 조화를 이루어
궁극으로 인간이 만물과 하나 될 수 있다.
한편 정과 신을 중간에서 통솔하는 것이 의意이다.
의와 지志는 음양 짝으로서
천지의 뜻을 품는 것이 의이고 그것을 결단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지이다.
몸의 토기와 수기가 하나로 조화, 통일될 때 강한 하늘의 의지가 발휘되어
나의 정신을 조화하고 통일하는 강력한 초인적 힘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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