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도 신앙을 통해 ‘나’는 가을개벽을 넘어 장구한 복락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증산도 신앙인은 천지의 가을개벽이 닥친다 해도 조화주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의통 조화법의 은혜로 구원받는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나의 신앙과 노력으로 가을개벽을 넘을 수 있는 것이다.
□ 내 조상과 자손의 구원
증산도 신앙은 나를 살리고 내 조상과 후손도 살린다. 내가 가을개벽을 넘으면 조상도 모두 구원된다. 후천 낙원은 인간과 신명이 소통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가을개벽을 넘은 나 자신과 천상에 머물던 조상 신명이 한데 어울려 살아간다. 또 내가 가을개벽을 넘어야 비로소 나의 후손도 이어진다. 내 조상님들과 자손을 위해서라도, 내가 반드시 가을개벽을 넘어야 하는 것이다.
□ 사람을 살리는 권능
증산도 신앙인은 상제님으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포덕布德(=포교布敎)과 의통醫統의 권능을 내려 받는다. 포덕은 실제 가을개벽이 닥치기 전에 사람들에게 증산 상제님 진리를 전해서, 그들이 살 길을 찾게 하는 것이다. 의통은 가을개벽 때 세상을 덮치는 질병(=病亂)에 쓸려 막 죽어가는 사람을 되살리는 치유와 소생의 놀라운 능력이다.
□ 후천선경의 장구한 복락과 수명
가을개벽으로 새로운 세상, 후천 조화선경이 시작된다. 후천선경은 이 땅 위에 세워지는 지상낙원, 현실선경이다. 증산도 신앙인은 후천선경 건설에 참여하고, 자신이 이 땅에 건설한 후천선경에서 조상 신명들과 함께 장구한 복락과 수명을 누린다.
□ 몸과 마음과 영혼의 정화
증산도 신앙인은 천지 성령의 조화 기운을 온 몸으로 직접 받아들이는 주문 수행(靜功)과 동작 수행(動功=道功)을 통해, 건강의 축복은 물론 마음이 밝아지고 영혼이 정화되는 은혜를 받는다. 우주의 가을은 모든 것이 영그는 계절인 만큼, 수행법 또한 우리 심신과 영혼을 성숙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증산도의 수행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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