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와 환단고기(3) - 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신농씨과 환단고기에 나오는 신농씨
증산도와 환단고기(3) - 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신농씨과 환단고기에 나오는 신농씨 증산도 도전을 보면 신농씨에 관련된 성구가 10개 이상 됩니다. 복희씨에 관한 성구보다 신농씨에 관한 성구가 3배 이상 많은 것 같네요. 증산도 도전에서 신농씨에 관한 내용과 환단고기에서 신농씨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면. * 신농씨(神農氏, ?~서기전 3078). 삼황오제의 한 분으로 경농과 의학의 시조이며 태호 복희씨와 더불어 인류 문화의 개조(開祖)이다. 동이족인 소전(少典)씨가 8세 환웅 안부련(安夫連) 천황의 명으로 중국 섬서성의 강수(姜水)로 전출갔을 때 그를 낳고 길러서 성을 강(姜)씨라 했다. (증산도 도전 측주 1:12:2) * 강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이니 상고시대 동방 배달의 신농씨(神農氏)로부터 시작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2) * 신농의 아버지 소전씨(少典氏)가 군병 감독의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 살았으니 신농이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성을 강(姜)씨로 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3) * 신농씨(神農氏)가 농사짓는 법과 의술로 천하 만세를 윤택하게 하였고 태공(太公)이 병법과 정치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주었나니 이제 하늘과 땅이 성공하는 가을철을 당하여 천지의 모든 신명들이 그들을 높이 받드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29:1∼5) * 신농씨가 온갖 풀을 맛보아 의약을 짓고 농사짓는 법과 백곡을 정함으로써 천하가 그 은택(恩澤)을 입어 왔으나 (증산도 도전道典 4:145:1) 환단고기 내용을 보면... 태백일사의 신시본기에 신농은 열산에서 일어났다고 나온다. 먼저 신농의 아버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 신농의 아버지는 소전이다. 소전은 배달국 초기 불을 발견하고 주곡을 맡았던 고시씨의 방계후손이다. 사람들은 간혹 그를 전설상의 인물로 알고 있는데 역사를 알고 보면 그게 아니다. 신농을 전설 속의 인물로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추측에서 나온 생각이다. 중국 섬서성 보계시에는 신농씨의 사당이 있다. 환단고기의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를 보면 소전은 배달국의 8세 안부련 환웅으로부터 강수의 군병감독관으로 명을 받고 강수로 이동했다. 소전의 아들 중에 큰 아들이 신농이다. 강수에서 태어났기에 성을 강씨로 했다. 현재 여러 성씨들 중에 가장 오래된 성씨이다. 원래 가장 먼저 생긴 성씨는 태호복희의 성씨인 풍씨인데 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그 다음에 나타난 강씨가 가장 오래된 성씨가 된 것이다. 소전의 둘째 아들의 후손 중에 헌원이있었다.
신농은 농사기술을 개발하여 식량 생산량을 크게 증대시킨 분이다. 백성들의 배고픔을 해결한 분이다.
또 수많은 풀을 맛보아 약이 되는 풀을 찾아 백성들의 병을 치유하고 수명의 늘린 분이다.
한마디로 신농은 당시 사람들이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한 성인이다. 농업과 의학의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분이다. 당연히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은혜를 입었을 것이다. 인류역사에서 엄청난 문명발달에 그 누구보다 공로가 큰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