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신의세계

증산도가 밝히는 사후세계 - 증산도 천지성공에 해답이 있다

천부경81자 2012. 2. 9. 22:56

 

 

 

 증산도 도전..

 

김송환(金松煥)이 사후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난면 영도 되고 혹 선도 되며

넋(魄)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증산도 도전道典2편98장]
인간이 천상 신명으로 태어나는것.
이것이 바로 인간이 죽음 후에 맞이하는 제2의 삶이다.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은 천상에서 선령신(인격신)으로 살아 있다.

 인간이 신명이 되어 4대가 지나면 그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여도 되고 선도 된다.
신명들은 신도 세계에서 독립된 영체를 갖고 살면서 또다시
가을 우주의 성숙을 향하여 끊임없는 구도자적인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 9:213:4~5)

 

 

증산도 천지서공 4장 내용중에서..

Q1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나요?

A 사람은 육체와 영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육체라는 ‘껍데기’ 안에는 눈에 안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속사람’인 영체가 있습니다. 그 속사람을 혼백(나눠서 말할 때는 혼魂과 넋魄이라 함)이라고 합니다. 혼백이라는 두 가지 영적 요소가 인간의 몸속에 있는 것입니다. 혼은 하늘 기운(양기운)을 받아 생겨나고, 넋은 땅의 기운(음기운)을 받아 생겨난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육체와 영체가 하나로 합치되어 있지만 잠을 잘 때나 큰 수술을 받을 경우 영체가 육체 밖으로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이때는 육체와 영체는 혼줄이라는 생명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혼줄이 끊어지면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Q2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사람이 죽어 숨이 떨어질 때 따뜻한 기운이 빠져서 하늘로 올라가는데, 그것이 혼입니다. 의학박사 맥두걸D. MacDougall은 실험 결과 ‘사람이 숨을 거둘 때, 수분과 공기의 무게를 제외하고도 살아 있을 때보다 체중이 21g 가량 줄어드는데, 이것이 영혼의 무게다’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American Medicine』) 이것은 사람이 죽으면서 영적 요소가 빠져 나갔음을 말해 줍니다.

사람이 죽으면, 하늘 기운을 받아서 생겨난 혼은 몸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고, 땅 기운으로 생겨난 넋은 육체와 함께 땅속에 묻힙니다. 혼과 넋의 차원에서 정의하자면, 죽음은 천지 부모의 기운을 받아 생겨난 영적 요소인 혼과 넋이 분리되어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