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예언

[예언]파티마 제3의 비밀과 성모마리아의 대예언

천부경81자 2011. 9. 12. 13:00

 

 

1981년 5월 2일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가는 아일랜드 항공기에서
기괴한 하이재킹(공중 비행기 납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를 납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로렌스 다우니(53세)」라는 사람의 요구사항은,
“바티칸 (로마 법왕청)은 ‘파티마 제3의 비밀’을 세상에 공표하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대체 이 파티마 제3의 비밀이란 무엇이길래 하이재킹 사건까지 벌어졌을까요?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빈촌 ‘파티마’에
성모 마리아가 눈부신 흰 빛을 뿜으며 출현하여,
이 마을에 사는 세 어린이
「루치아(10세), 야신타(7세), 프란시스코(9세)」
에게 나타나 인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의 대예언을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
그것도 매월 13일에 여섯번을 계속하여 나타났다고 하는데,

눈보다 하얀 옷을 발 끝까지 내려뜨린 영롱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이 세 소녀뿐만 아니라 약 7만명 가량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의 예언 가운데
제1의 예언(지옥의 생생한 모습, 1차대전의 종결)
제2의 예언(2차세계대전의 발발)
1942년에 교회당국에 의해서 공표되었으며,
파티마 제3의 예언내용은 성모의 고지(告知)로
1960년까지는 발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그런데 이 제3의 비밀을 처음으로 열어 본 사람은
바오로 12세 교황으로서,
이 때는 1958년 가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1963년의 재위기간까지
예언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이 비밀의 전문을 읽은 사람은

바오로 6세(재위기간 1963~1978)로서 기록을 개봉하여 보고는,
너무도 충격적이어서
하마터면 의자에서 굴러 떨어져 실신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포르투갈의 갈멜 수녀원에서 홀로 엄격한 기도생활에 들어간 그 시절의 루치아 수녀는,
계시받을 당시에 야신타가 영적 능력을 얻어서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야신타와 프란시스코는 성모의 예언대로,예언을 받은 2,3년 후에 감기로 죽었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충격의 파티마 대예언』 중에서)

다음의 내용은 교황 바오로 6세
이 파티마의 비밀을 간추려서 세계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발송한 내용입니다.

20세기 후반기에 이르면 하느님의 큰 시련이
인류의 생활에 닥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벌은 홍수(노아 때의 대홍수)때 보다도
더욱 비참하게 된다.
위대한 사람이거나, 세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착한 사람이거나 또는 나쁜 놈이거나 모두 함께 멸망한다.

불과 연기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리며, 큰 바다의 물은 끓는 물처럼 치솟아 오른다.
그 환란에 의해서 지상의 많은 것은 파괴되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이 멸망한다.
산 사람은 오히려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는다.
목자는 그 신도들과 함께 멸망하게 된다.
이르는 곳마다 죽음이 승리를 부른다.
 ("이것이 개벽이다"(上권)의 -성모마리아의 대예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