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증산도가 전하는 밝은 인류의 미래 '후천조화선경'
증산도-증산도가 전하는 밝은 인류의 미래
'후천조화선경'
증산도가 알려주는 인류미래의 종착점-개벽
과연 이 세상은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요? 우리 인류에게는 어떤 끝이 기다리고 있는 것 일까요? 지구의 미래에 대해 한결같이 우울하게만 묘사하고 있는 영화들, 도서들, 그리고 동서양의 수많은 예언자들의 예언들처럼 인류의 미래가 비관적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의 미래는 너무도 밝고 아름답습니다.
증산도 전하는 개벽 후의 놀라운 인류의 미래 '후천조화선경'
앞으로 지구와 인류 앞에 열리게 되는 미래는 밝고 화려한 장밋빛입니다. 우리 지구촌 인류가 전진해가는 그 끝, 저 앞의 새로운 세상은 한마디로 지상낙원입니다. 그 꿈의 인류미래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141년 전인, 1871년 이 땅에 오신 조화주 하나님, 증산도의 도조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지구촌인류에게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세상에 대한 큰 소식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증산도의 대도경전 '도전,道典'을 보면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항상 이르시기를
"천하의 백성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살 수 있는 후천 오만 년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라"
[증산도 도전 7:2:1]
개벽후 새롭게 열리는 '후천조화선경'
오만 년 후천선경! 이것이 증산도가 전하는 인류의 미래입니다. 이 일곱 글자에 인류의 내일, 지구촌의 미래가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치열한 삶속에서 경쟁하며 살아온 봄여름 선천세상이 다 지나고 이제 우주의 가을세상, 후천의 새 세상이 우리인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처럼 명쾌하게 인류와 지구촌의 내일을 이야기한 이는 없었습니다. 증산 상제님은 새롭게 열리게 될 후천문명의 구체적인 모습과 후천 인류의 생활상까지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 말씀들을 정리하면 한 마디로 서로 충돌하고 다투던 지난 상극相剋의 세상이 이제 서로를 돕고 서로를 살리는 상생相生의 세상으로 달라집니다. 시간-공간-인간 모든 분야에 걸쳐 완전히 확 바뀌는 세상입니다.
개벽, 우주의 가을, 후천시대가 열리는 기점 '지축정립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라."
[증산도 도전 2:73]
우주의 시간 질서부터 바로잡히게 됩니다. 23.5도 기울어져있는 지금의 지구 축이 0도로 똑바로 서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태양을 안고 타원형으로 운행하던 지구가 동그란 정원형으로 공전궤도 운행을 하게 됩니다. 비소로 지구가 본래의 제 자리의 위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축과 지구의 궤도가 바뀌면서 오랜 세월 365일과 4분의1일 로 매년, 매달 날수가 불규칙하던 것이 '한달 30일', '1년 360일'로 언제나 동일하게 운행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양력과 음력도 동일해져 양음력의 구별이 비로소 없어집니다. 이른바 '정역正曆의 천지 가 됩니다.
지축정립으로 언제나 봄가을의 날씨로 변하는 쾌적한 지구 환경
천지가 운행하는 시간의 질서가 이렇게 제 자리를 잡으면서 지구촌 공간의 질서도 크게 바뀌게 됩니다. 움찔~ 지축이 0도로 바로서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공전을 하면서 사계절 기후의 변화가 옵니다.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던 극한(남북극같은 매우 추운 지역) 또는 극서(아프리카,남미,사막 같은 매우 더운 지역) 지역이 없어지고 연중 세상이 봄가을과 같이 따뜻합니다. 특히 태양이 고루 비추는 지구의 중위도 지역은 일년 내내 화기애애한 봄바람이 사람들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지축이 바로 설 때 대지각변동으로 인해 땅과 바다의 비율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땅이 지금보다 크게 넓어집니다. 그 동안 바다가 훨씬 넓고 땅은 적어 사람들이 툭하면 땅따먹기 싸움을 벌였지만 더 이상 그런 싸움은 없습니다. 땅이 넓어지니 물자도 풍부해집니다. 자원의 부족함도 그것을 둘러싼 다툼도 사라집니다. 이처럼 반듯하고 따사로운 환경 속에 인류의 삶은 완전하게 달라집니다.
온 인류, 온 우주가 한집안이 되는 시대 '후천조화선경'
"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道術政府)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
[증산도 도전 7:8]
무엇보다 전 인류가 한 집안을 이루어 화목하게 어울리는 세상이 됩니다. 온 세상, 아니 온 우주가 한집안으로 마음과 언어가 통일되어 덕德을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날들을 살아갑니다. 풍요롭고 만족스런 가운데 인류는 1000세이상의 불로장생의 삶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인류가 다같이 도통을 이루는 시대 '후천조화선경'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한 번에 열리리라."
[증산도 도전 6:135]
그리고 지금까지 선천의 시간 동안 따로따로 놀던 음과 양이 합덕을 하면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당장 인간과 신명神明이 소통하는 세상이 되어 일찍이 세상을 떠났던 조상 신명들께서 지상에 내려와 다같이 자손과 어울려 살아갑니다. 지금까지 뒤틀어졌던 남녀 관계도 바로 잡혀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평등하게 어울립니다. 모두가 도통道通하는 덕분에 지금의 과학기술 문명을 뛰어넘는 도술道術 문명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는 지심知心의 세상, 가만히 앉아서도 세상 돌아가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만사지萬事知문화가 열리게 됩니다.
이처럼 인류의 모든 꿈과 이상이 실현외 되는 후천조화문명은 저 멀리 어딘가에, 보이지도 않는 추상적인 먼 데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류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 이 지구 위에 세워집니다. 무슨 요술방망이 끝에서 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근거 없는 불가사의로 하루아침에 덜컥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사람의 손으로, 바로 우리 자신이 그것을 직접 건설해 갑니다. 그처럼 좋은 세상, 그처럼 큰 복락이 후천 오만 년 지속됩니다.
"새해아침에 조상 할아버지들한테 줄줄이 세배하느라고 손자의 허리가 부러질 지경이 된다"는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의 말씀과 그 정경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흐뭇하지 않습니까?
후천선경을 여는 기점 '가을개벽'
그런데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를 보면 과연 모든 문제가 무난히 해결되고 그래서 우리
가 저 따뜻한 후천선경, 행복의 지상낙원으로 쑤욱 저절로 건너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도대체 이 놈의 세상이 안고 있는 온갖 문제들을 당장 풀어낼 길이 전혀 없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진흙탕을 굴던 몸으로 덜렁 깨끗한 방으로 발을 들여놓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가 잔뜩 끼거나 악취가 풀풀 나는 상태로 방에 들어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깨끗한 방에 들어가려면 방도 새로 단장해야 하고 사람도 목욕재계를 하게 마련입니다. 우리 지구촌, 전 인류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새로운 세상인 후천선경에 들어가려면 '지금 상태' 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지구촌 나아가 온 천지에 덕지덕지 끼어있고 컥켜이 쌓여 있는 온갖 더러움과 허물, 삿 된 기운을 몽땅 털어내야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방,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선천의 천지를 병들고 찌들게 했던 묵은 정신과 묵은 기운을 대걸레질로 박박 닦아내고 털어내야만 새 천지로 건너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개벽하고 난 뒤에는 좋은 세상이 나오리니, 후천 오만년 운수니라.
그 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11편 111장]
지금까지의 선천의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는 '가을개벽'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벌여놓은 숱한 문제들을 일거에 청소해 낼 수 있을까요? 종으로 횡으로 방법을 찾아보고 꾸역꾸역 애를 써보지만 도무지 쌓이고 뒤틀리고 꼬이고 엉킨 문제들을 말끔히 끌러낼 방도는 없어 보입니다. 길은 없을까요? 굳이 그것을 사람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지와 인간, 지나간 모든 것을 한 번에 탁탁 정리하고 떨어내 줄 가을개벽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모든 생명과 만물은 변하고 또 변합니다.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결국 죽거나 썩거나 사라집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순환할 때 우주와 만물은 비로소 그 생명을 이어가고 영속성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누구도 부인하지 '역(易)의 섭리' 입니다.
존재조차 희미한 바이러스에서, 저 존재를 알 길 없는 무한한 우주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의 몸부림을 쳐대고 있습니다. 그 모든 변화들 가운데 우주 차원의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개벽開闢입니다.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2:73]
개벽은 천지, 대자연의 변화운동 가운데 가장 심오하고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시간의 질서, 공간의 질서, 인간의 질서를 일거에 뒤바꿔 버리는 우주의 거대한 작용working이요 파격적 손길hands입니다. 천지와 대자연과 인간을 아울러 어루만지는 개벽의 손길 덕분에 시간-공간-인간에 걸친 총체적인 대변혁이 가능해집니다.
우주의 가을시대, 인간의 모든 꿈과 이상이 실현되는 후천조화문명은 가을개벽이란 거대한 진통, 시련을 거치면서 지금까지의 선천의 모든 문제를 해소하며 들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