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의 임진왜란 병자호란 개벽이야기 - 서양 예언만 다가 아니라구요! 신비한 동양예언
예언하면 흔희들 서양예언만 생각나시죠? 하지만 서양에만 예언이 있는 건 아니죠! 동양에서도 수많은 예언들이 있는데 그 중 우리 나라 예언은 심오하면서도 놀라운 예언들이 많이 있답니다.
예언은 별로 신빙성이 없으시다구요? ㅋ 과연 그럴까요?
예언은 다른 말로 최고급 정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맞냐 틀렸냐로 나뉘는데요..
큰 틀을 아는 사람들은 예언속에 숨겨진 정보를 보려한답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야 비로소 예언이 실현되었음을 알기도 하지요.
실현된 예언에 대해 감탄할 게 아니라 실현되기 전 예언들이 경고하는 그리고 준비하라고 하는 내용을 먼저 알아서 준비하는 현명한 분들이 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 살펴볼 동양예언은 정감록입니다. 우리나라 3대 예언중 하나인데.. 임진왜란 병자호란 그리고 곧 있을 개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럼 임진왜란에 대해선 어떻게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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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 |
당시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병할 때 일본 공주가 영기로 미래를 내다보고 성공치 못하고 돌아올 줄 알고 떠나지 말라 하였는데, 이를 묵살하고 떠날 때 그러면 '솔 송(松)'자를 조심하라 해서 송자가 들어간 고을은 아예 일본군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송자가 들어간 고을은 거의 피해가 없기도 했지만 소나무 숲에서 의병활동이 많이 이루어지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이 정작 피해야 하는건 명나라 장군 이여송(李如松)이었음을 그 땐 그들은 몰랐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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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 |
비우(雨)자 아래 뫼산(山)자를 가로하면 눈설(雪)자이며 임진왜란이 너무 급작스레 터졌기에 봉화가 발달했거든요. 그래서 병자호란은 터지기가 무섭게 전국에 전쟁이 난다는 소문이 났는데 그 때 산위로 올라간 백성들이 많이 얼어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살리는 길은 떠 있는 흙(浮土)이 따뜻한 흙(溫土)이니 그곳을 따르라(從土) 했는데 이는 온돌방의 구들을 말한 것으로 방안에 가만히 있어야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때 인조가 남한산성에 피해있었기에 청나라 군대는 남한산성에만 주둔해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있었던 사람들은 살 수 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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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 두사건은 이미 지난일이기에 우리에겐 사실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단락에 있는 후천개벽에 대한 내용은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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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하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 |
마지막으로 금번의 변국에 대해서는 지극히 불가사의하게 말하고 있다. 인간을 모두 죽이는 것은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인데 이것이 바로 천상 영계의 신명인 것을 모른다(神不知)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귀신 귀(鬼)'에서 작은 머리에(')에 다리가 없다 하였으니 다리 부분을 떼어버린 "귀신 우두머리(鬼頭) 불(田)"자입니다. 이는 천상 군대(神軍)의 총지휘자인 신장(神將)을 암시하는 은밀한 단어이구요. 이 천군의 대장군이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이란 거 처음 들어보셨죠?^^ 동서양 예언은 사실은 같은 걸 말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 |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이다. 즉, 절의 논 칠두락이라 하였으니 이는 금산사 미륵전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상에 대한 말입니다. 부금, 냉금, 종금의 뜻은 밑없는 시루(浮金)위에 서 계신 미륵불(冷金)이 사람으로 강림하시니 그분을 잘 믿으라(從金)는 뜻이랍니다. 그 오시는 장소는 문득 곡부에 집을 정하게 되며(奄宅曲阜) 새진리를 주실 것이니 이를 잘 수도(修=三人一夕)하고, 이재전전(利在田田)은 진리가 매듭지어지는 구원의 도가 태전(太田)에 있으니 그 도에서 머물러 구원을 받으라(道下止)는 소식이 정감록의 가장 중요한 핵심 메시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