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이렇게

증산도가 뭐죠? 증산도 연예인은 누구인가?

천부경81자 2011. 5. 8. 18:24

 

 

 

 

증산도는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건전하고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연예계는 아직 증산도 신앙인이 많지는 않습니다. 휘성, 허영란, 최민용성도님 등이 연예인으로는 증산도의 대표적인 신앙인입니다.

 

증산도 종교전문채널인 상생방송을 통해서 증산도 신앙의 대중화가 앞당겨진다면, 연예인들에게도 증산도 신앙문화가 쉽게 소개될 것으로 믿습니다.

 

증산도의 역사는 이제 137년의 짧은 역사이지만 세번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증산도의 첫번째 부흥시대에는 보천교라는 이름으로 한 때 600만명이 넘게 신앙했던 민족종교로 자리를 잡으며 암울한 일제시대에 크나큰 희망이 되었지만 일제에 의한 민족종교의 해체령과 탄압으로 완전히 뿌리가 뽑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해방을 맞아 증산도의 두번째 부흥시대를 맞았지만 6.25라는 민족의 큰 아픔과 함께 또다시 증산도의 두번째 부흥시대도 마감을 하게 되었으며, 세번째 부흥시대를 열며 오늘의 증산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갑을로 기두하라는 상제님의 말씀에 따라 1974년(갑인) 증산도는 세번째 부흥시대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오면서 짧은 역사지만 증산도는 제3의 부흥시대에 많은 일을 일구어 냈습니다.

 

우리 고유의 민족종교로서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처음으로 종교방송채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우리 고유의 경전인 증산도 도전을 7개국어로 번역한 후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에 출품하여 한국고유의 종교문화와 우주1년의 진리를 세계 속에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증산도 진리와 함께 증산도는 사회속에 건전한 신앙문화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증산도란]

증산도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대도 진리  
증산 상제님 증산도 창시자.‘ 증산(甑山)’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참하나님의 존호(尊號)이며,‘ 상제(上帝)님’은 우주 삼라만상을 주재하시는 참하나님의 공식호칭입니다. 
 상제님은 천상 옥경(玉京)에 머무시다가, 신미(1871)년 음력 9월 19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현재의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인간으로 탄강하시어, 31살 되시던 신축(1901)년부터 9년 동안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시고, 기유(1909)년 음력 6월 24일 어천(御天)하셨습니다. 
태모 고수부님 하늘땅과 억조창생의 머릿여자(首婦)이시며, 천지만물과 온 인류의 생명의 어머니(태모: Great Mother). 증산 상제님으로부터 종통도맥을 전수받아 역사속에 처음으로 대도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태모 고(高)수부님은 경진(1880)년 음력 3월 26일에 탄강하시어, 만유생명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과 합덕(合德)하시어 정음정양의 새 천지를 여시고 을해(1935)년 음력 10월 6일에 선화(仙化)하셨습니다.  
종도사(宗道師)님· 종정(宗正)님 천지부모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대도를 인사(人事)로 매듭짓는 인류의 큰 스승. 
증산도도전(道典)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말씀과 성적(聖蹟)을 집대성한 증산도의 경전.
 지난 수십년 동안 현장답사를 통해 증산 상제님 성도들과 그 후손들을 일일이 만나 증언을 채록하고, 인명 지명을 철저히 고증하는 한편, 과거기록을 세밀히 검토분석하는 방대한 작업 끝에 1992년에 초판본을 편찬하였습니다. 그 뒤 2003년 동지절에 개정판『도전』을 간행하였으며, 6개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란서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번역하였습니다. 
도장(道場) 증산도의 신앙 대상인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등을 모신 성전으로 대도의 교육장이며 수도장입니다. 국내외에 약 200여 곳의 도장이 있으며, 도장에서는 매주 두번씩 정기치성을 모십니다. 
치성(致誠) 천지부모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경배하고, 기도 수행을 하는 예식. 전국 각 도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치성을 봉행합니다.

 

 

[증산도 신앙활동의 모습]

중고등학교와 같은 매우 중요한 기초교육기관에서 CA클럽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증산도가 사회에 모범적인 신앙단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외에도 증산도 전국대학동아리연합회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증산도신앙문화을 건전하게 이뤄나가고 있으며, 또한 증산도는 다양한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안운산종도사님 월간중앙 인터뷰]

글 김영현 월간중앙 객원기자

"모든 이가 행복을 구가하는 지상선경, 현실선경, 조화선경이 열린다."

민족의 뿌리와 세계 보편성 동시에 담아 젋은층, 지식층 호응 얻으며 급성장

<본문중략>

 

- 증산을 신앙하는 종교나 교단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통(宗統)의 맥을 잘 봐야 합니다.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거쳐 오늘의 증산도에 이르기까지, 그 종통은 오로지 일맥(一脈)이고 교단도 하나입니다. 겉으로 '증산'을 내세운다고 해서 모두 증산도와 동일시해서는 안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천지이법에 따라 태모 고수부님에게 종통을 전하셨는데, 어떤 교단에서는 이를 완전히 부정해 버립니다. 이는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를 싹 무시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도 어떻게 상제님과 태모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 세상에는 증산도(道)라는 이도 있고 증산교(敎)라는 이도 있습니다.

"8.15 광복 후 제 2부흥기 때 포교하면서 그 시절의 그 환경에 맞게 내가 교명을 '증산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증산 상제님의 진리는 종교를 넘어서는 대도입니다. 그래서 제 3부흥기 이후 '증산도라는 바른 이름을 붙였습니다. 도(道)라는 것은 자유지리(自由之理)자유지기(自油之氣)요, 선어천지(先於天地)하야 만유지본원(萬有之本源)야라. 자연섭리로 그럴 수밖에 없는 리(理)와 그렇게 되어지는 기(氣)요, 또 만유가 생겨나는 바탕입니다."

 

-종교를 뛰어넘는다면, 종교가 아닌가요?

"기성 종교를 꽃이라고 한다면 증산도는 열매입니다. 꽃이 필 때 열매가 여물 수는 없습니다. 지나간 선천세상은 '알켕이'가 여무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만 제한된 인물들이 출현해 제한된 이념만 제시했을 뿐입니다. 증산도는 기성종교까지 두루 포용하는 상생의 대도입니다."

 

-사람이 살아서 낙원에 들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상제님의 진리를 따르면 앞으로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5만 년의 후천선경에 들게 됩니다.."

 

-5만 년 후천선경이란 어떤 경지입니까?

"한 마디로 우주의 가을세상,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입니다. 세계가 일가(一家)를 이룬 통일문화시대입니다. 물자가 풍부하고 차별이 없는 세상입니다. 지축이 바로 서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춥고 더운 것이 없어지고 1년 내내 화창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영혼 간에 원한도 없고 다툼도 없는 그야말로 평화와 상생의 세계입니다. 그 때는 모든 사람이 도를 통하고 불로장생합니다. 또 서로 마음을 훤히 읽어 못된 짓은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지심(知心)세계입니다."

 

-상제를 믿고 증산도 교리대로 살면 누구든 개벽을 넘어 후천선경에 들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구촌 65억 명 인류가 모두 그렇게 되기에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조상의 음덕이 다르고 또 조상이 지은 죄도 모두 다릅니다. 그 공덕과 업적을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개벽기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죽은 영혼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신명(神明)이 됩니다. 그 신명이 살아있는 인간세계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중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명들이 활동하는 세상이 신명계입니다. 그 신명계에는 억울하게 죽어 원한을 품은 신명들이 가득합니다. 그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고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증산도에서 TV 방송을 개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5년 방송사 등록을 했지만 방송 송출은 2007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상생방송(STB)' 이라고 했는데, 이미 전국 100여 지역에서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머지않아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 다 방송을 내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생방송에서는 증산도를 세상에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가치관, 주체성을 높이고 또 다가오는 앞세상의 비전을 알리는 모든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상생방송은 동서문화를 통틀어 후천 5만년 상생문화의 모습을 전하는 유일한 방송입니다. 앞으로 상생방송이 그 어떤 방송보다 품격있고 좋은 프로그램만 내보내는 1등방송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