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에 대하여

마음닦는 수행 - 마음이란 무엇인가

천부경81자 2011. 2. 4. 16:07

 

 

 

마음에 응감하는 신명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
 道典 4:89:7~11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길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道典 4:154:1~3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道典 5:280:7 하늘도 수수천 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道典 5:368:11 하늘에도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각 고을마다 다 장수가 있느니라.
 
 道典 4:66:3 사람들이 허리띠를 가운데에 띠고 위에 목도리를 하고 밑에 꽃대님을 하듯이, 천상사람이 있고 땅속에도 사는 사람이 또 있느니라.
 
 道典 2:36:5 신명들이 조선 땅에 삼대 들어서듯 가득 차 있어 사람이 지나가면 신명들이 길을 비켜 주느니라.
 
 道典 11:253:5~6 각 지방의 산신(山神)이 그 지방을 맡나니 곧 지방신이요, 지방 기지(基址)를 맡은 신은 기지신(基址神)이니라.
 
 道典 4:57:1~2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대인이나 소인을 막론하고 공사간(公私間)에 일을 이루려면 터를 정하여야 하나니, 그러므로 기지신(基址神)에게 치성을 올리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道典 4:57:3~5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비가 억수같이 많이 오면 산사태 날 것을 두려워한 신명들이 자기 앉을 자리를 찾아 산을 옮기는데 그 모습이 마치 구름이 둥둥 떠서 걸어가는 것 같으니라. 아낙들이 이를 보고 ‘아이, 산도 걸어가네. 바위도 걸어가네.’ 하며 입방정을 떨면 산이 ‘요망스럽다.’ 하여 주저앉고 가지 못하느니라.
 
 道典 11:253:3~4 장막과 경계가 없는 물속의 물고기도 제 노는 곳을 스스로 넘지 못하나니, 신명도 인사(人事)도 그러하여 사람이 출타하면 지방신(地方神)이 호위하여 가다가 그 경계에 이르면 다른 지방신에게 인계하고 자기 지방으로 돌아가느니라.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
 道典 2:103:1~3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道典 2:104:1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道典 4:122:1~2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道典 7:26:1~2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罪)를 짓지 말라.
 
 道典 7:38:2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道典 2:68:1~5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道典 2:104:1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道典 8:78:4 의뢰심과 두 마음을 품으면 신명의 음호(陰護)를 받지 못하느니라.
 
 道典 2:43:5~6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道典 8:89:1, 7 앉을 자리를 탐내어 당치 않은 자리에 앉으면 신명(神明)들이 등을 쳐서 물리칠 것이요 자리 탐을 내지 않고 덕 닦기에 힘쓰며 마음을 잘 가지면 신명들이 자리를 정하여 서로 받들어 앉히느니라.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道典 8:32:1~6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느 마을을 지나시는데 한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거늘 정작 제사 받는 신명은 마당을 겉돌고 다른 신명이 들어가 제사상을 받고 있는지라.
 상제님께서 그 신명을 부르시어 “저 사람의 날인데 어찌 네가 먹느냐?” 하시니 그가 답하기를 “저 사람이 살아생전에 저의 재산을 모두 탕진시킨 채 갚지 못하였는데, 죽어서도 그 은혜를 갚지 아니하니 오늘은 비록 자기 날이라고 하나 저의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하니라.
 후에 상제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289:1~2 이 세상 인류가 죄 없는 사람이 없나니 대죄(大罪)는 천지에서도 용서치 않으므로 불원간 제 몸으로 받으나 소소한 죄는 차차로 전하여져 그 과보(果報)가 자손에게까지 미치느니라.
 
 道典 9:126:1~4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스리시는 인간과 신도 세계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한 공을 거두나니”
 道典 4:5:1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神道)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玄妙不測)한 공을 거두나니 이것이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道典 4:50:3 비구름의 운행도 또한 그것을 맡은 신명의 명(命)을 따르는 것이니라.
 
 道典 4:90:5~6 구름이 중간하늘에 있듯이 천지신명들도 중간에서 오고 가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느니라. 그러니 사람은 마땅히 신도(神道)에 따라 신명을 공경하며 살아야 하느니라.
 
 道典 2:72:2~3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道典 2:44:5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道典 4:49:8 신도가 대발(大發)하는 개벽의 운을 당하여 신명을 능멸하고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道典 8:93:6 천하를 공평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고 모든 일에 성공이 있느니라.
 
 道典 4:62:4~6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그 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
 道典 4:18:1~2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地方神)과 지운(地運)이 서로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道典 11:111:1~2 개벽하고 난 뒤에는 좋은 세상이 나오리니, 후천 오만년 운수니라. 그 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가 되느니라.
 
 道典 11:171:2 선천은 문자로 사람을 훈계(訓戒)하였으나 후천은 신도(神道)로 경계(警戒)하여 사람을 가르치느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180:4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8:102:2 주송(呪誦)을 해야 신이 내 마음에 출입을 하며 부(符)는 신명의 집이니라.
 
 道典 9:199:7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道典 11:282:3 태을주를 읽어야 신도(神道)가 나고 조화가 나느니라.
 
 道典 11:236:7~8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을 많이 읽어라.” 하시고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중천신에게 빌어야 조상길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378:7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에 조화가 많으니라. 칠성경은 자손을 위하여 좋은 주문이니 많이 읽으라.” 하시니라.